수요자 중심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주거취약계층 주거안정 도모”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제1회 주거복지대상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주거복지대상은 지자체 주거복지 특화사업을 중심으로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평가해 지역주민의 주거권 향상과 주거 여건을 개선한 지자체 수여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이번 평가에는 87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국토부는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10개 지역을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천안시에 따르면 2015년 주거복지 지원 조례
코로나19로 실외놀이시설 이용증가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조성[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공동주택 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19일 천안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감염위험이 비교적 적은 실외 놀이시설의 이용이 증가하고 봄을 맞아 아이들이 많이 찾는 놀이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으로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이번 안전점검 대상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제11조 및 제12조에 의거 설치 후 설치검사
5% 이내 임대료 동참 100% 임박2개 단지 3월까지 참여할 것 기대[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공동주택 어린이집 임대료 안정위해 노력한 결과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충남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에 의하면 공동주택의 어린이집 임대료는 보육료 수입의 5% 이내로 정하도록 하고 있다. 반면 강제규정이 아니다보니 실제로는 5%를 넘는 경우가 다반사다.지난 2018년 1월 기준 천안지역 95개 단지 중 이 규정을 지키지 않는 곳이 52곳에 달했다. 이에 천안시의 다각적인 노력으로 ‘2019년 36
‘건축사회와 간담회… 의견 청취’“지역발전 위해 유기적으로 협의”“건축사의 의견 시정에 반영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정병인)가 지난 14일 의회 의원대기실에서 ‘천안시 건축사회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정병인 건설교통위원장을 비롯해 한민규 천안시 건축사회장과 임원진, 천안시 한원섭 건축디자인과장, 황성수 주택과장 등 관련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한민규 천안건축사협회 회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천안시와 천안시 건축사협회가 유기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한원섭 건
‘집단민원 종지부…79명에 10억원 보상’“민원해결한 적극행정의 본보기 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적극적인 중재를 통해 신방동 삼부르네상스 임대분양 계약자들의 피해를 해결했다.10일 천안시에 따르면 삼부토건 아파트 조합원 가입 계약금 피해를 호소하는 민원인들과 삼부토건㈜가 지난 8일 천안시청에서 합의서에 도장을 날인하고 그동안 두 달 넘게 끌어왔던 집단민원에 종지부를 찍었다.그동안 민원인들은 협동조합원 모집 대행사인 ㈜K모 다이렉트를 통해 삼부토건 아파트 협동조합에 가입했으나, 삼부토건 계좌가
지난 17일 ‘주택 우선공급 대상 지정 고시’‘모집공고일, 주민등록상 6개월 이상 거주’“집값 안정화하기 위해 거주 요건을 강화”“서민·청년, 신혼부부 당첨기회를 높일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외부 투기세력을 차단하기 위해 6개월 이상 살아야 아파트 우선공급 자격을 부여한다.20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지역 거주자 우선 공급대상 거주기간을 6개월로 제한하는 ‘주택의 우선공급 대상 지정’을 고시했다. 이에 따라 천안 거주자라도 모집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주민등록상) 거주했어야 지역거주자
‘5월 말 기준 미분양 세대수… 319세대’“시행사 사업승인 신청 늘어날 것 예상”“주택시장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전망”[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2017년 2월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된 후 3년 3개월 만인 지난 5월에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됐다.9일 천안시에 따르면 미분양관리지역 기준은 ▲미분양 주택 500가구 이상인 시·군·구 중 최근 3개월간 전월보다 미분양 가구 수가 50% 이상 증가한 달이 있는 지역 ▲당월 미분양 가구 수가 1년간 월평균 미분양 가구 수 2배 이상인 지역 ▲최근 3개월간
동별 대표자와 입주자대표회 임원 선출오는 24일~3월 4일 주택정책팀에 접수행복한 공동체 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공동주택 단지의 선거관리를 위해 필요비용을 지원한다.7일 천안시에 따르면 투명하고 공정한 아파트 관리 문화정착을 위해 공동주택 동별 대표자 및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선출 등을 위한 2020년 공동주택 온라인투표 서비스 이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신청 대상은 주택법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해 건설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 중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으로 선거 온라인 투표 시스템